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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핸펀김치봉다리안에 넣구 쓰레기봉투 작성자 : zmfltm 조회수 : 450 작성일시 : 10/2/2002 12:55:25 PM 에다 넣어서 버릴라고 하는데... 핸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냉장고 안 이리저리 후다닥 다 찾아봤는데 없는거에요... 열이 이빠시 받을쯔음에 설마 쓰레기 봉다리 뒤지니까 김치봉다리 안에 쉰냄시랑 나는핸펀이 있눈거에요.. 울앤이 왈: 내가 미쳐버려.. 핸펀 고장난거 있죠? 김치가 염분이 있잖아요 염분은 기계를 녹쓸게 했어요.. 지두 치매 장난 아니죠? 2번쩨 이야기 설것이를 다끝낸후 밥을 앉힐라고 하는데 압력 밥솥뚜껑이 없어진거에요... 또 이리저리 막찾다가 울앤한티 물어봤죠... 밥솥뚜껑 못봤어? 이사람이 미쳤나 내가 그걸 어케 알어? 쓰레기봉다리 뒤져봐 또 거기서 나올줄 어케 알어!!!! 정신나간 애편네...내가 환장혀... 그렇게 말하는거 있져... 너무 열이 받은 상테...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해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쓰레기봉다리를 뒤지는 순간 으악....... 쓰레기 봉다리를 밖에다 안버린게 다행이지... 음식물 걸러기에 빠져있다가 내가 검은봉다리에다가 넣어서 같이 버린거 있져... 음식물 쓰레기가 별루 안돼서 냄시 날까봐 미리 버린건데... 아휴.,, 이렇게 저는 생활한답니다... 관련글      내가 미쳐여~ 치매초기 2002-10-01 930      너무 비약하지 마세요 솔방울 2002-10-01 454      히히 claudia 2002-10-01 417      정말 치매 맞다 claudia 2002-10-01 407      치매구나 왕맘 2002-10-01 394      핸펀김치봉다리안에 넣구 쓰레기봉투 zmfltm 2002-10-02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