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아르바이트하는 친구들과 한 잔 했읍니다
그런데 신랑도 모임가고 큰 딸은 집에 있고 작은딸은 이모집에..
그런데 작은 딸에 집에 가고 싶다고 울어서 산랑이 데리고 간 모양입니다
무지무지 미안 했읍니다
저는 놀다가 12시 2분에 들어왔읍니다
신랑은 그냥은 자는 척 하더군요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친구들은 전부 미혼입니다
나이고 22살에서 27살 ..
전하고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데도 불구하고 너무 마음이 잘 통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어린 사람들하고 무슨이야기하고 노는 냐고궁금해 하지만 그냥 마음들이 잘 통하고 ..
아직은 어린 친구들이라 편견없이 사람들 대해 주는 것이 너무 이쁘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한번씩 어우려서 놀고 나면 생활이 훨씬 더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친구들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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