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혼전에 한 3개월 놀 기회가 있어서 그때 학원을 다녀서 좀 배웠구요. 양재는 못해요.
홈패션은 인제 대충 감으로 보면 어떻게 만드나 알수 있고 대충 만드는 정도랍니다.
홈패션도 유행이 있답니다.
백화점같은데 가서 많이 보시고 요즘은 이런천이 유행이구나
요즘은 이런 소품을 붙이는구나 하고 공부를 많이 하셔야 해요
동대문중앙시장(?)인가 갈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가서 시장 이름은 모르겠고
하여간 그곳에 가면 감도 무자게 많아요.
근데 단품을 만들땐 절약하는 방법이 있어요.
시장안을 돌다보면 귀퉁이 상가 같은 경우에 짜투리천을 판답니다.
자기들이 물건을 만들고 남은것들을 팔기도 하고 팔다가 남은부분을 그냥 싸게 파는곳들이 있어요.
그걸 사다 쿠션이나 방석정도는 만들수 있어요.
가격도 엄청 싸고요.
감을 살때는 빨아서 안 주는 걸로 천 느낌이 흐르는 소재를 이용하는게 나중에 세탁후 후회가 없어요.
거실쪽에 사용하는 것은 쟈가드쪽이 괜찮구요.
전 거실쇼파커버, 큐션 에어컨커버 침대카바 등
1년에 한번정도씩 만드는데
감 값이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짜투리를 많이 이용한답니다.
커튼은 사는게 더 싸요
아이쇼핑을 많이 하시고 요즘 유행하는 레이스라든가 하는것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만들면 산것보다 예쁘고 뿌듯해요.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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