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그런 동요가 생각납니다
이제는 추석도 지나고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벌써 겨울을 준비 합니다
가을은 금방 지나가니까요...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아요
사랑도 남에게 털어 놓을 수 없는 사랑이 더 가슴 아프듯이...
글쎄요.
남들은 그 나이에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하지만,마음은 맨날
스물두살 같아요
여자는 일년내내 가을을 탄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맞다고 했지요
이런 이야기 신랑한테 하면은 대꾸도 안 할게 뻔하고..
하여간 남자들은 너무 여자들을 모른다니까요..
그저 돈 벌고 바람 안 피우고 그러면 자기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은 그런게 아니잖아요...
외로울때 위로 받고 싶고 쓸쓸할때 같이 있고 싶고...
결혼한 여자도 엄마,아내이기 이전에 여자로서 살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
다음에 또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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