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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을 갖어요 작성자 : hiya 조회수 : 418 작성일시 : 9/25/2002 2:34:05 PM 그러고보면 남자 아니남편들 다 똑같네여.저희 신랑 지금은 정신차렸지만 그 후유증땜에 아직까진 여유가 없어요.시간이 약인가봐요.그동안 맘 고생한거생각하면 증말.. 엊그제 엄마테 백이십빌려 썼거든요.카드값땜에 근데 아주버님한테 엄마가 돈줌 빌려달라고 했담서 그돈을 빌려서 갚았데요. 어이가없어서 왜 사실대로 말못하는건지. 대체 시댁식구들 무슨생각할지 안봐도 비디오 아녀요.이제와서 얘기하기도 그렇고 .어쩌겠어요. 시간이 약인걸 암튼 힘내세여.더나아지겟죠~ 관련글      속상해요 sun0310 2002-09-25 791      정말 속상하겠다(냉무) 왕맘 2002-09-25 376      희망을 갖어요 hiya 2002-09-25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