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는 훨씬 착하신 며느리이신데 뭘 그리 고민하신데여???
윗님 말씀처럼 너무 잘하려 하지 마세여...
열번 잘해도 한번 못하면 흠 잡히는 게 시댁 아닐까여???
그냥 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세여....
근데 어쩜 저랑 그렇게 생각이 비슷하셨을까???
저도 첨에 결혼했을때는 정말 내가 부엌데기나 할라고 결혼했나 했다니깐여....
전 저희 부모님이 울 신랑 부모님한테 빚 진거 있는 줄 알았다니깐여...^^*
그래서 그 빚을 몬 갚아서 제가 대신 식모할라고 간줄 알았더랬습니다....
언제쯤이면 우리나라 여자들 그런 생각에서 벗어날수 있을런지...
울 공주님 결혼할 때쯤되면 확 달라져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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