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생각이 맞는거 같네요...
그 정도는 당연하다 여겼던거 같애요. 정작 제 힘으론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급했던거 같애요.. 사정이 있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해결이 됐지만 나름대로 맘에 상처도 있었고, 해결방법이 결혼이다 라고 생각했던것 같애요. 여기저기 떳떳한 상태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두이 같이 살아가며 찾는다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구요.
아직 많이 슬픈건 사실이지만 이제 조금은 안정이 되는것같네요. 급할수록 돌아가란 옛말도 있고. 그래요, 이젠 저도 어른이니까 제게 닥친일정돈 저 혼자 해결해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휴~~ ^^ 고맙습니다... 담에 또 종종 이렇게 글 남길게요. 많은 위안이 되는거 같애요. 저도 다른 분들께 이런 힘있는 글 드렸음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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