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견해차이는 있다고봐요. 시집살이 그거 보통 힘든게 아니지요.그러나 나를 낳아 주신 내 부모님과도 생각이 틀린데 더 더욱이나 2-30년이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생각이 같을수는 없는 일이 아닐까요? 시집살이 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누구나가 새댁처럼 이혼까지 생각도 해보죠
그러나 시어머니의 생각을 다 따를순 없겠지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게 현명할거라 생각해요.원래 기분좋은일은 잘 잊게되죠 아마도 시어머니께서도 새댁한테 불편한일.거슬리는 행동만하시는건 아닐테죠. 그러니 살다보면 어느정도 적응도 되고 또한 배울점도 있을거구요. 한편으로는 내 어머니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편할겁니다. 저도 나이가 40정도 되어가다보니 이제 삶이란게 이런거구나하고 느껴지는것이 많아지더라구요.아무쪼록 현명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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