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들어오면 동서입장, 형님입장, 며느리입장 참 다양해요.
형님입장인 사람들이 얘기하면 동서들이 동서들이 얘기하면 형님들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할수 있어 좋으네요..
추석 때가 되니까 더 많은 푸념들이 올라와서 간접경험도 하고 좋아요.
bubu0527님처럼 동서가 싸는 김밥 좋아한다고 말도 하고 싶어요. 지금은 말고 있다 결혼하고 나면요..
연꽃님처럼 외아들 외며느였음 좋겠단 생각 저도 많이 해요.. 차라리 이럴꺼면 하면서 말이죠...
글구 s7467님,ssoyen님 모두 좋은 답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뭘그리 샘내냐고 비난의 글이 올라올까 겁났는데 4분의 위로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한번 도련님 앤 흉봤다가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는지 몰라요.. 솔직히 여긴 푸념이라 어디가서 하소연 못하는 거 여기서 하는거라생각하고 올렸었거든요. .. 몰라서 그런거 올리는거 아니였는데 말이에요..
생각은 다 있지만 마음이 안가고 진심이 아닌행동은 죽어도 못하겠어어 답답해서 위로 받고자 하는 맘에 글을 올렸는데 답변을 보고 많이 속상했어요
근데 오늘은 위로를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정말 동서입장에서는 어떨까 하는생각을 해보고 내가 상처받지않고 속상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야 겠어요
모두 추석 잘보내시구요..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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