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도 너무 과민반응 같으신데여... 그러다 님 건강 해치시겠어여... 남의 일이라 이렇게 말한다 생각지 마시구여.... 전 그 콘돔이란 놈이 몇개가 남았는지도 아예 모르고 살아여... 님이 남편을 믿으셔야져... 물론 믿고 있다가 발등을 찍히면 아프다는 거 알지만 믿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여... 그리고 그런 문제는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의심이 될꺼에여. 마음을 편하게 생각하시고 어디로 숨어버렸나보다라고 넘어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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