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들 쭉 읽어보니
여행간다는 분도 잇고.시댁에서 고생은 하지만 그 고생 알아준다는 분도 계시고
정말 행복하시겠네요.
저도 남편없이 수요일날 가는데
애뎃구 음식장만도 해가야하고...
것도 기차로 6시간이나 걸려서...
도대체 형님은 신랑이랑 같이 와도 되고
이제 돌지난 애까지 뎃구가야하는 저는
왜 미리가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게다가 시집안간 손윗시누가
얼마나 들들 볶는지...
시댁에 잘할려고 있는 노력 없는노력 다해보는데
워낙 시댁이 수준이 높아서인지
그 맘 맞추자니 가랑이 찢어지면서
맘만 아픕니다.
이래서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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