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야 당장 괴롭고 힘드시겠지만, 앞으로 남은기간 결혼생활로 본다면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저같음 벌써 이혼했게요 ^^
더구나 (물론 남편분이 이상한 소리를 해서 그동안의 공을 도로묵으로 만드셨지만), 남편분이 그정도로 집안일을 하신다면 아무리 맞벌이한다고 해도 보통이상인것 같네요.
저를 포함해서 제 주위를 둘러봐도 그정도까지 집안일 하는분 못본것 같아요. 아주 드물게, 애를 잘 봐주는 경우는 있어도 집안일 많이 해주는 남자 정말 정말 드물답니다.
여기 가계부 사이트 자주 들어오셔야 겠어요 (제가 꼭 가계부주인장 같네여). 저처럼 막가파 남편 데불고 사는 아줌씨들도 많이 있으니까 그 얘기 함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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