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카드 대출 빚이 천사백만원이예요..
이자가 16.5-17.8%인가 그렇고요.. 이자가 한달에 2십만원이 넘는답니다.
이번달 5십만원 적자여서 하도 속이 상해 시이모님하고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다.. 아무한테도 못한(가계부에서 첨 얘기한) 고민을 얘기했어요.. 빚에 대해서..
이모님은 동양생명 팀장님이신데 제 몸이 아픈적이 있어서 신랑 종신, 저 건강,종신 보험을 들었답니다. 보험료 거진 3십만원돈... 넘 부담되서 한개 취소하려고 말씀드리러 갔어요.
지금 당장 마이너스인데 적금들 엄두도 못내고 했으니까요..
말씀을 듣고 이모님이 그러시더군요..
1. 1천4백만원 동양에서 대출받고(가입한지 얼마안되서 대출 안되는데.. 이모님 보증으로)
2. 그돈으로 동양 정기적금 7십3만원 7년약정 적금들고, 7년후 6천9백만원 정도 받는다고요..좀 적나요?
3. 현금 남으면 따로 적금2개정도 들고..
4. 나중에 적금을 타서 돈을 갚거나 하는게 어떻냐고 ..
우선 저금을 해서 좋은것 같고..
천사백만원의 수수료는 7.8%밖에 안되니까 십만원정도는 줄고요.. 은행보다 나은것 같거든요.(잘 몰라서)
사실 한달에 카드빚만 백오십-이백만원 정도 내거든요 (이자,식비,대출금,기타 내용입니당)
그돈을 돌려 적금들고 불려서 갚으면 우선 돈에대해 좀 여유가 있을 것 같은데 괜찮은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두서 없이 적어서 잘아보실지 모르겠지만
리블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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