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났나봐요.. 추웠다 더웠다.. 반복이네요..
혼자면 누워있기라도 하겠는데 이제 7개월째 접어든
아들녀석하고 있자니 더 힘드네요..
이젠 짚고 일어섰다 넘어지기 일쑤이구.. 어디든 기어서
못가는데 없구.. 누워있으면 저를 타넘다가 쳐박히구..
이유식도 집에서 먹이자구.. 아침이면 일어나 신랑 밥차려
주는 시간보다 더 걸리니 그것도 오늘따라 벅차네요..
젖 물리는것도 힘들구.. 이궁.. 아파도 이젠 내 맘대로
못 쉬니 아픈것같지도 않네요..
모든 주부님들.. 감기 걸리지 마시구요.. 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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