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픈 시어머니도 그 아들도 그곳에 살고 있는 아기와 엄마..
모두가..마음이 안 좋네요..
자고로..여자는 결혼을 잘 해야 하는데..
님이 나쁜 며느리가 아니고..삶이 힘든데..그정도도 못하겠어요
참말로...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상황 다 알고
시작한것도 아니고,,일 저질러서 결혼을 했다..
그럼..더 애정이 없고, 상황이 힘들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항상 남편과 대화를 많이 하고..
그렇다고, 잔소리조나 훈계조는 말고요..
자존심이 상해도 부탁조와 상황을 말해주고..양해를 구하는
차원 이런식으로 말을 하세요..
정말 이혼하고 싶은 생각 들겠단 생각 들어요..
기운내요..너무도 좋은 나이에 삶이 너무 버겁게 느껴지는거
같아..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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