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용돈 많이 받아 싫은 사람은 없겠져..
그치만, 그건 혼자 벌어 혼자 쓸때 해당하는 거고..
결혼을 하면 우선 저축과 미래가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쓰자고 하면 솔직히 남자들 30만원가지고도 모자란다
말하는 사람 많을 거에요..
일주일에 술 한번씩만 사도 술값으로 꽤 들어갈 것이고..
그걸 안하면 비자금 형성하려고 그러던지..둘중에 하나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
근데, 용돈을 많이 주면 그만큼 가계부가 구멍나는 거 있잖아요
열심히 돈을 벌긴 했지만, 한달에 30만원 순수 저축한다는게
솔직히 애 있는 집이고 맞벌이 아니고는 너무도 힘든데..
남편분과 잘 얘기해서 조정하시고요..
참고로 저는 18만원을 줘요..
근데, 거기서 울 신랑 주택 청약 저축 넣고,
먹을거 가끔 사오고..뭐 그럼 솔직히 남는거 없져 뭐..
좀 아껴 쓰자고 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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