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바꾸기...남편바꾸기...그거한번쯤 생각안해본 부부가 있을까요..?
결혼 초에는 저도 심각하게 많이 생각했었거든요...
남편과는4살차이인데,첨에는 사고방식이 완조~~니 아저씨..같았어요.말두 안통하는거같구...여자들 결혼하면 적응하느라힘들어요...첨에는20여년 살아온방식과 다르게 산다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남자들은 모르죠...
그때 위로가되는건 남편뿐인데,,,
혹시 부인을 위로해주시고,이해하려고 생각해보신적 있으세요..?
제생각에 어쩌면 부인은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인터넷을 이용했을거같은데...원래 사치가 있지 않았다면....
부인과 터놓고 대화를 나눠보세요..(말이통해야지...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대화가 안되면 부인이 터놓고 하소연할수있는 분위기를 한번 만들면 어떨까요...
전 제 남편한테 고맙게 생각하거든요...
제남편은 제 얘기를 잘들어주는 자상한 남편이죠..물론 첨부터 그랬던건 아니구요...
마누라 눈치가 이상하다...싶으면 ,,,,,,맥주한잔할래? 하며 자리를 만들어요. 전 속상한거 줄줄이 풀고, 남편하는일은 그거 그냥 다.....들어주고,가끔 맞장구처주고,그게 다예요..
결국은 저 자신이 풀고 잊어버리고 넘어가는거죠...남편에대한 고마움이 하나쌓이고...
부부간에 대화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부인이 왜그렇게 생활하는지 대화를 한번해보세요..아니 들어주세요..부인얘기를 가슴으로...(.남자들 가슴 넓죠..?)
그리구요 한달 생화비를 일정금액 정해서 주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쪼금이나마 도움이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구요,살아보니까 5년이 고비더라구요.5년정도 지나면 어느정도 포기도되고,말안해도 서로 이해도 되고......현명하게 고비를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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