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기신 글도 읽었는데요.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솔직히 한쪽 야그만 들어서 누구를 편든다는건 힘들지만 오늘 야그까지 들으니 좀 안타깝습니다.
인터넷쇼핑은요 저도 잠깐 두달정도 중독까진 안가도 근처까진 가봤지만 저절로 시들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밥늦게까지 컴앞에서 있었던건 신랑이 늦게오거나 tv나 보구 저랑 안놀아 줘서 였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애들 생각해서 살거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아내와의 사이를 변화시키는건 어떨까요. 첨부터 그런사람이었다면 결혼은 안했겠지요? 아내에게 바깥일도 얘기해주고 아이들이 오늘은 무얼했는지 부터해서 대화를 이끌다보면 맘이 열리고 누그러워지고 좋아지지 않을까요.두분 사이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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