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쳤나봐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구...
악발이같이 뛰어다니는지....
저두 마찬가지지요 뭐...
님 말씀처럼 전 그래도 시어머니가 계시니까
아이에게는 정말 정말 미얀한게 별로 없어요.
저보다 더 잘 먹이시고, 더 봐주시고...
그런데 시어머니가 계셔서 내가 누리고 살아야
하는걸 포기 할때는 또 억장이 무너지죠...
남편한테 아이 맡기고 친구라도 만나러 갈라치면
"애비 밥은 어쩌고 여자가..궁시렁궁시렁..."
에이씨...
그래두..오늘은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하나
소득을 얻고 가는것 같네요.
힘이 나요..
그리고 집이 신도림역에서 마을버스 타시나보죠?
전 이사오기 전에 신도림역앞에 있는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이런이런...
전 오늘말이죠. 강좌들으러 가요.
가끔씩 저자신한테 미얀하지 않을라고, 뭐라도
저를 위해서 저질르는데요..
그중하나가 요즘은 화요일마다 백화점에 강좌
듣고 있어요..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남편한테 동의를 얻었을까요?
아뇨..
그냥 질러놓고 통보했어요...
나 그러하니 화요일은 아이 잘보고 있으라구...
그리고, 3월에는 치아교정시작했잖아요..
큭큭큭....
남편이랑 사소한 시비(?)로 인해서 시작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그래두 신나요..
순전히 절 위해서 쓴거라서....
여러분들도 그런거 한번 저질러 보세요...
이 담에 뭘 한번 저질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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