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랑이 그럴땐 머리 아팠는데...
보고 있으려니 웃음이 나요...
울 신랑도 언제부터 차 바꾸자고 하는데...
전 좋다구 해요...
엊그제두 무슨 일 있어서 차 뽑자구 하길래 전세금빼서 뽑아준다고 했어여....앞으루 차에서 살자구...
전 그렇게 넘겨여....
안된다구 함 자꾸 하자구 그러니깐...
그래 하자 하구선... 조건을 달아요...
할부 끝나면 아님 적금타면.. 등등이요....
차 갖구 있음 돈 들어가는거 장난아니져...
새차사면 할부가 장난아니구 중고사면 수리비 부품비 장난아니구여... 한달에 들어가는 연료비며 보험료 세금등등...한달평균 삼사십은 기본이져...
정 어려우면... 아들이랑 남편이랑 가까운 마트에 가서 차 한대씩 사주세여... 사천원이면 산다던데....
이건 아는 동생이 쓰는 방법이에여.... ㅎㅎ
행복하시구여.. 넘 머리 아푸지 마세여...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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