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여...???
우울하네여....
사람이 살다보면 부채가 생기게마련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 민패는 주지말아야하는것아닌가여
우리 결혼할때부터 민패를 주더니만 3년차인 지금도
여전히 민패네여
막내시누가 어찌어찌해서 빗이 생겼나봐여...
그런데 그빗도 집사고, 차사고 자기들 살림늘리는데 쓰고선..
형제들한테 알게모르게 돈도 많이 끌어다쓰고...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제는 우리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간접적으로....
동생한테 돈빌려 달라는 그사람의 마음도 편하지는 않겠지만..
그런데 그 돈을 언제까지 받을수 있다'하고 사용기간이 있는게
아니라 무한정이니까 문제죠
지금 우리도 가정경제가 말이아니거든여...
신랑이 2달이나 쉬어서... 힘든데 말이에여....
글구 우리는 아이가 아직없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거든여
11월부터는 무한정 돈이 들어갈것 같은데..
2천정도 예상하고 있거든여...
아시는 분은 무슨말인지 아실꺼여여
근데 지금 그돈이 있는것도 아니고
적금해약해서 줘야되는데
지금 생활비도 없어서 동동거리고 있거든여
(아이고 망신살...^^;)
급한건 돈이 정말 필요한건 우린데
남편은 무조건 빌려주자는 쪽이고...
안빌려주자니 나중에 원망들을것이고,
빌려주자니 내가 죽겠고,
괜히 속상하고
시누가 얼마나 미운지
그신랑은 모하는 사람인지
짜쯩이나네여....
결국은 신랑말을 들어야하겠지만여...
시댁 식구들때문에 부부싸움하는 것도 이젠 지치네여
막내동생 열심히 살려고 하면 누나들이 도움은 못줘도
민패는 주지 말아야 하는것아닌가여...?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