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 핸폰으로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 보험 약관 대출
이자가 연체 되었다는 내용이었어요..
그 메시지를 보는 순간.."아유 짜증나 큰언니 땜시"..
큰언니는 돈거래시 신용이 없어요..
그래서 정말 하기 싫은데 언니가 말도 없이 내 이름으로 보험을
들고, 또 말도 없이 약관 대출을 받고, 그 대출이자를 미납한
거에요..삼성 카드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 싫다고 했는데
결국, 언니는 그 뜻을 이해 못하고 맘대로 한거죠..
근데, 전 그런걸 무지 싫어해요..먹을걸 안 먹어도 공과금이든
카드대금이든 적금이든 제날짜에 안 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울 큰언니는 그런걸 밥 먹듯이 해요..
그리고, 쓸거 다 쓰고, 애들한테는 끔직하져..
그치만, 그건 자기거에 대해 그런다 치는데..
언니가 보험을 냈지만, 연체되는건 나고 신용 불량자가
되는건 나잖아요..언니가 보험을 하나도 안 들고 있다고
해도 기분이 안좋은데, 언니랑 형부랑 애들 이름으로 들어가는
보험이 한 이백만원 된다고 하던데, 왜 자기 가족 이름으로는
대출을 안 받고 동생 이름거로 대출받아 연체 시키는지..
나는 정말 이해가 안돼요..
언니랑 금전적인거로 얽히는거 정말 싫은데...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감정 안상하게..말을 해야 하는데..
이젠 정말 지긋지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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