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8년째예요.
그렇지만 아직 20대이지요. 좀 빨리 했거든요.
저는요, 그 정도 신경쓰는게 뭐 그리 힘드는지 모르겠네요.
동서도 서로 연결된 가족이 아닌가요. 전 저희 형님들하고 친 언니 동생처럼 지내는 걸요. 물론 멀리들 살아서 서로 생일에 가지는 못하지만 전화라도 할 수 있고, 생일이라 꼭 선물을 챙겨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아주 작은 것' 하면 되지 않을까요?
서로 오고 가는 정인데, 지금 분들은 너무 남이라 생각하는 것 같네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한 두 해 알고 지내는 사이도 아니고, 앞으로 몇 십년은 더 아는 가족이 되진 않을까요?
좀 더 부드럽고 밝게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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