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여...
저두 그런증상이 있어여.
첨에 회사생활을 잘한것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넘 엉망이었어요. 그런일들이 반복되다보니 내성적인 성격이 조금은 폐쇠적으로 변한것도 같고....
잘할때는 넘 오버다 싶구. 아닐때도 오버고...
심각해여...
더 웃긴건 특정사람에게만 화가나요.
참 못됬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인은 아마도 내가 그사람들을 사랑하지 않거나?
넘 기대하는게 많거나?
혹 피해의식은 아닐까? 저는 그래여.
사회생활이든, 가정생활이든...이런성격으로는 힘들어여
많이 느끼는데, 내 맘에 안맞으면 화가나니
그게 문제죠?!
아직도 신랑이랑 마음 맞추는것이 서투러여
조금씩 다투거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거나....
답답하죠
그런데, 님
저두 그렇지만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세여!
남들보다도 가족이 힘들구 내가 힘들잖아여!
저도 이밤에 신랑이 친구들이랑 술마시러간구해서
또 싫은소리를 했지만 말이에여
바꾸세여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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