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결혼식한다고 그랬지여
이제 얼마 않남아답니다.
그날 박신양 커플도 결혼을 하더군요
같은 날 유명한 이와 결혼식을 한다니 좀 잼나네여
물론 장소랑 모든것은 틀리지만,...
한동안 괜찮았던 무력감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무지무~~~지 힘들어 눈물이 찔끔거릴 정도이지여
정말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절하지만,
그럴수도 없고...
앞으로 적어도 2년은 더 버텨야 뭔가 될것 같구..
에~~휴,,,,,
얼마전 고등학교때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야말로 전문인이더군요
뭔가 모를 자신감도 보이구요
난 추리한 청바지에 티를 입고, 너저분한 가방을 메고...
그 친구와의 잠깐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서글퍼 지데여
"너 학교때 공부도 곧잘해서 난 너 잘살고 있는줄 알았더니... 많이 힘들어 보여"(저 공부는 지지리도 못했는데 애들이 어째서 그렇게 기억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여*^^*)
한동안 여러분도 알다시피 집안에 우환이 끊일날이 없었잖아여
해서인지 제가 제 얼굴을 봐도 짜증이 묻어있습니다.
"나 괜찮은데..."라고 말은 했지만여
웃습죠?
정말 쉬고 싶네여
좋은 하루 되세여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