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폭력, 그거 정말 고치기 힘든 거라면, 아이들을 위해서나 님을 위해서나 이혼하는게 더 나을것 같은데요. 아이들도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걸 원하지 않을거고, 아이들 심성에도 많이 상처가 되고 나쁜 영향이 미치니까요. 그리고 님의 인생을 그렇게 망쳐놓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오로지 한번 뿐인 님의 인생인걸요. 남편에게 더이상 아무런 사랑의 감정이 없고 오직 미움뿐이라면, 하루속히 결단을 내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생각은 깊이,결단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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