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심사숙고 작성자 : kkimjinmy 조회수 : 366 작성일시 : 8/29/2002 2:53:59 PM 저도 님같은 상황을 12년이나 겪은 사람입니다. 지금은 이혼하고 아이들과 떨어져 살아요... 이혼하는것에는 절대적으로 찬성입니다.. 앞으로 살아간 많은 날들을 생각해서 잘 결정하시구요... 아이들이 문제인데.. 좀더 적극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을 데리고 이혼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아이들 떼어놓은것 참으로 힘들어요.. 처음에는 잘 느끼진 못하겠지만 시간이 갈 수록 그 무게가 엄청나답니다. 요즘은 본인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아이들 키우는데 힘들겠지만 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 문제 잘 생각하세요.. 관련글      이혼하고 싶다 용서란 2002-08-29 981      슬픈일이네요 딸기맘 2002-08-29 526      제생각엔 왕맘 2002-08-29 493      힘내세요~~~ 연꽃 2002-08-29 476      언제 여자들이 자유로와질까? 힘내기 2002-08-29 447      정말 황당하네요 `` hskang75 2002-08-29 430      이혼의 사유.. ymj5703 2002-08-29 466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betty912 2002-08-29 414      심사숙고 kkimjinmy 2002-08-29 367      나를 먼저 생각하세요 leeym0907 2002-08-29 350      자식때문이라.... 슈 2002-08-31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