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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내여 작성자 : claudia 조회수 : 399 작성일시 : 8/29/2002 10:01:19 AM 걱정말아여. 별일 아닐 겁니다. 울 엄마도 자궁암 말기였어도 다 이겨내고 9년 동안 아무탈 없이 잘만 사세요. 요즘은 약이 얼마나 좋다구요. 엄마, 병간호 하면서 느낀건데 병은 환자 맘 먹기 나름인거 같애요. 울 엄마는 속으로야 어떤지 몰겠지만, 겉으론 태연한척 하셨거든요. 그러더니, 병을 이겨내시더군요. 님, 용기 내시고요, 꼭 이겨내실 거라고 생각하세요. 화이팅! 관련글      무섭습니다 BLUE0201 2002-08-28 936      넘 걱정하지말아요. 푸념 2002-08-28 436      기도할게요 산들하늘 2002-08-28 377      힘내여 claudia 2002-08-29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