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글을올리고 일요일이라 교회를 갔다오고나서...
내가 참아야겠다싶어서...잘해볼려구했는데...이놈의아저씨가.본척두 안하네요!우쒸....하여간 자기가 왕이라니까....
(아저씨)답변 고마워요!우리남편도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싸울일도 없을텐데...좀 속이 좁거든요....잘삐지구요,등치는남산만해가지구.....오죽하면 우리 시어머니가삐약이라고부르겠어요!(삐약_잘삐진다구부르는별명)교회갔다오면 마음이 편해지려나했는데...그동안 내가 싸인게 많았던게...이제 퍼진것같아요!
산넘이처럼 싸인 설거지...이방저방거실이며...정신없이어지러놓은 물건들...마음같아선 치우고 싶은데...손가락까닥안하는 남편생각해..그대로.....결혼5년째...싸우기도 싫구,만사 귀찮네요!
따뜻한말한마디면...풀리곤했는데...이젠,저도 지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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