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저랑 같네요...
결혼한지 12넌 됐는데.
신혼때 싸울일 많아요..섭한일두 많구. 결혼전엔 안그랬는데 하면서 ...남자두 마찬가지에요..
전 초기에 물건 날아가구 발로 차서 부서버리구 나가서는 한잔 하구 들어오죠...근데 그 담날 생각하면 꼭 후회가 되거든요 그리고 경제적 손실두 만만찮구,,ㅎㅎㅎ
근데 어느날 부턴가 화 남 혼자서 속으로 삭이는거에요...
말을하면 더 화가나니까...
그러다 보니 말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구래서 제가 말 안함 울 집사람두 화난줄 알구 같이 암말 안해요..정신병원 안가도 되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살짝 말을 붙여 보세요...
부부잖아요...그리고 하룻밤 지남 남편 맘속엔 미안한 맘이 가득할꺼에요...
겉으로 표현은 안해두 미안하게 생각하구 있는데 슬슬 긁으면 안돼죠..암말 말구 계시다가 그냥 자연스럽게 그 문제가 나오면 웃으면서 애기하세요..심각하게 애기하면 남편분 자존심 상해서 오히려 침묵시위 또 들어갈테니까요...
남편분 a형인가 봐요...
어떻게 생각함 오히려 댁을 사랑하니까 큰소리 내기 싫어서 그럴꺼에요...울집두 싸울일 있음 온 집안이 조용해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기다려 주는게 약이에요...그리고 그 분위기에 익숙할려구 노력하는것두 괜찮죠 동네 시끄러운것 보다 났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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