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앞으로 딱 보름남았네요.. 벌써 통장은 마이너스인데..
이렇게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음 어느새 한달이고 또 조금있음 1년이 지나는데 세월가는건 잊어버리고 매달 월급날만 눈빠지게 기다리네요..
얼마전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마이너스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르바이트 한건 더 하려구요. 간단히 일봐주고 한달에 30만원 준다는데 신랑한테 말했더니 하지말라네요. 안벌고 안쓰면 된대요... 난 그 30만원이란 돈이 넘 크게 느껴지는데 자존심인지 뭔지....
그래서 몰래 틈틈히 하기로 했어요. 그냥 제 비상금으로 만들려구요. 그럼좀더 바빠질텐데.. 그래도 통장에 돈 쌓이는거 보면 행복하겠죠?
좀 있으면 퇴근시간이네요.. 오늘도 시장에 가려하는데 비도오고 물가도 겁이나고..... 어제 김치 좀 할까해서 시장에 갔었는데 배추2포기에 6천원이래요. 고등어자반이 3천5백원.... 이래서 원~~~ 서민들 살수있겠어요!!! 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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