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랑이 특례받다가 일주일전 훈련소 갔거던요.
한달후에나 오는데 집에선 저랑18개월된 딸아이와 둘이서있어야
하니 시어머님보고 한달만같이있어달라고 신랑이 몇번이고 전화했는데 안오신데요.. 솔직히 저희어머님은 이제50이신데 일도안하시고 노시는걸좋아하세요. 울신랑 어려서부터 그랬나봐요..
혼자게신데마냥노시고 생활비며 뭐며.우리가드리길 원하고있죠..
병역특례로 한달에 얼마를받겠어요 만으면80만원...
그런데두 30만원씩달라고하네요.. 정말미치겠어요...
돈필요할때만전화오시고 우리가 어머님께 부탁드릴께있음 두말안하시고 끊어버리시고...어떻게해야하나요
저는 잘해드릴려고해도 우리가일단은 살아야죠...
맞벌이하려고 내려오셔서 애기좀봐달라해도싫다하시고 훈련소에서 올때까지만 오셔서있으시라해도 싫다하시고 애기랑단둘이서
걱정돼서 오시라는건데....
정말너무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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