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빚을 내가며..그렇게 무리해서 집을 살건 뭐래요..
새집에서 안해도 된다고 말좀 하세요..
그리고, 일이백도 빚있음 마음이 불편하고 잠자리도 불편한데,
하물며 도대체 얼마를 대출해서 해달라는 건지..
그게 뭐가 그리 급한건지..
자식들한테 대출받게 하고 편하신지..
정말로..짜증나네요..
신랑하고 잘 말하세요..그리고..결사 반대에요..
님의 말대로 님 가정의 계획이 있는데..친정식구 같이 산다고
시댁에 무조건적으로 해야 하는걸 아니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걸 빌미로 시댁에 더 해야 한다면..
어케 살라고요..쪼달려서리..적당히 알아서 성의껏 표시하면
되는거지..여하튼 마음 가라 앉히고 정말 차분히 정리해서
남편하고 얘기 잘 하세요..
화이팅이고요..열 받았다고 월급 안주는 그런 몰 상식한
상사가 어디 있데요..
에혀..여하튼 힘드네요..기운내세요..몸도 건강하기를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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