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아지매들 다들 왜케 불쌍하게 느껴지는지... 도대체 시댁이란 존재가 무엇이간데... 다 같이 사람 사는 곳일진데 시댁이란 곳은 뭔가 다른게 있는지 원... 군데여... 왜 결혼하면 여자들은 시댁이란 곳 눈치를 보고 할말도 몬하고 그리 살아야 하져??? 남편들 처가집 눈치 보나여??? 아님 남편분들은 시댁에서 귀빈 대접 받으면서 컸고 우리 여자들은 친정에서 무슨 하인처럼 컸나??? 우리들도 당당해지자구염.... 우리들도 귀하디 귀하게 자란 사람들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것도 하나의 고정관념인것 같아염... 빨리 없어져야 할 터인디....
ㅎㅎㅎ.. 주저리 주저리... 속상하시겠어여... 군디여 저도 남편 시댁 보내는 거 싫어염... 시댁이랑 관련된 곳에 보내는 거 자체가 시로염... 그건 또 무신 심본지 몰라...그져??? 그렇다고 남편이 그런곳에 다녀왔다고 해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도 아닌디 이상하게 가는게 싫더라구염... 나만 안 가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런 문제에 대해선 조금 너그러워 지자구여...^^* 휴가가 늦으셨네여??? 기분 푸시고 즐겁게 휴가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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