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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난밤엔... 작성자 : 준하 조회수 : 414 작성일시 : 8/19/2002 12:10:45 PM 다들 무신 일들이 그리들 많으셨데여???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여... 많이 놀라셨겠어염... 자물쇠를 하나 더 해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이실테구.... 시댁이든 친정이든 가까우시면 남편분 야간에 일 나가심 거기 가서 주무시지 그러세여??? 혼자 주무시는 것보단 나으실텐데.... 놀라신 맘 빨리 다독이세염... 관련글      무서웠던..지난 밤.. ssooke 2002-08-19 780      지난밤엔... 준하 2002-08-19 415      술취한 사람 대나무 2002-08-19 358      얼마 무서웠을고.. 초이 2002-08-19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