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일이에요
남편출근시키러 나갔는데.. 글쎄 차가 엉망이 되있는거에여
창문는 깨져있구 그안에 오디오는 없어졌구....
그리구 남편 손가방도 없어졌구... 얼마나 황당하던지..
손가방안에는 지갑이 있었는데여... 어제 계약금으로 받은 100만원이 들어있었어여...
제가 왜 차안에 가방을 두고 왔냐구 뭐라고 하니... 항상 그래와서... 별신경을 안썼나다요...
그리고 오디오는 얼마나 비싼건지... dvd되는 오디오구여 tv도있었구여... 신분증 신용카드 다 분실신고는 했는데...그래두 뭐가 빠진거 같아요..
남편얼굴은 사색이 되가지고 죽을려구하구.. 파출소에 신고 했는데.. 이따 지문 감식하로 온다네여...
넘 많이 속상하구 화나여...100만원이 라는 돈이 얼마나 큰돈이에여 남들 한달열심히 벌어야 나오는 돈인데... 그리구 그 오디오두 무지 비싸구 tv두비싼데.. 남편이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2달전에 차 바꾸면서 큰맘먹구 많이비싼거루 업그레이드 시킨거란말이에여... (tv중고루 사두 80만원이 넘는데여...오디온더하구..)
이 화를 어케 참을 까여... 근데두 별루 티를 못내는건 남편이 얼마나 아끼구 좋아했던 보물인데.. 넘 속상해여...나쁜x들 그쵸?(차 바꾼지 2달인데... 창문깨지구...아~~ 속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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