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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쉬운 신혼이여 작성자 : claudia 조회수 : 431 작성일시 : 8/17/2002 12:26:36 PM 연애시절엔 그렇게도 자상하게 챙겨주던 남자들 아니었던가? 시쳇말로--잡아 논 고기에 먹이주냐고--이런 말도 있지여. 님도, 한 편으로는 연애시절 같은 그런 바램들은 체념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여. 살다보면 겉으로 보이는 그런 배려보다 ...살 부비며 사는 시간만큼 맘 속 깊이서 우러나오는 투박한 배려가 더 좋아질 겁니다. 참! 위에 리플 다신분 인천사시나봐요. 나도 인천사는데... 방가워요^^ 관련글      우울하네요.. 진진 2002-08-17 854      동감 isneow 2002-08-17 457      아쉬운 신혼이여 claudia 2002-08-17 432      내가 정말 미쳐요.. 진진 2002-08-17 420      댭답해요 guest 2002-08-17 393      그냥.. miz98 2002-08-17 375      감사 guest 2002-08-17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