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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감 작성자 : isneow 조회수 : 455 작성일시 : 8/17/2002 10:58:05 AM 참으로 좋은시기이네요 친정과 멀리 떨어져 지낼수록 더욱 그리워지고 부모님도 보고 싶고 저랑 꺼꾸로 되셨네요. 전 부산에서 인천으로 결혼해서 같거든요. 아기가 없을땐 한달에 몇번이고 갔지만 아이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 지더군요. 남편은 그런세심함이 조금 부족하군요. 하지만 남자들 대부분 그렇게 세심하지 못해요 아마 다른 바쁜일이 있었나보다 생각하세요 조금씩 익숙해지겠죠 힘내세요 저의 신혼때같아서 같이 우울해지네요 화이팅! 관련글      우울하네요.. 진진 2002-08-17 853      동감 isneow 2002-08-17 456      아쉬운 신혼이여 claudia 2002-08-17 431      내가 정말 미쳐요.. 진진 2002-08-17 420      댭답해요 guest 2002-08-17 393      그냥.. miz98 2002-08-17 373      감사 guest 2002-08-1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