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신랑이 들어와서 신랑이 잘때 신랑의 지갑을 봤져...
물론 그래선 안되는 줄은 아는데 궁금해서염...
군디 세상에 지가 모르는 던이 들어있는거 있져...
화가 나서 평택간다던 신랑한테 던 한푼 안 줬었는데 돌아와서 보니까 무려 20만원이 넘는 던이 더 있더군여....
물어보고 싶은 맘 간절하지만 어케 물어봐야 할지를 몰라서 이러고 있어염.... 방법 좀 알려주세여....
그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여... 집에는 던이 떨어져서 발 동동구르고 있는 걸 보고서도 던 없다고 하던 사람이 친구들이랑 놀러간다면서 돈 내놓고..... 분명히 제가 준 적도 없고 지금까지 준 금액으로 보아 비상금을 만들어 뒀을 건 더욱 더 아니구...
이번에는 어떻게든 알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여...
여러분들의 조언 좀 듣고 싶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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