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를 그렇게 날을 새가면서 하다가 인터넷을 설치하곤 이젠 겜에 빠졋답니다.
남편은 머리쓰는거 싫다구 겜같은거 않좋아하는데 제가 틈만나면
겜에 열중하니까 한번은 들여다 보더니 이젠 자기가 오히려 열심히랍니다.
근데 꼭 같이 할려구해여.
혼자선 재미없다구...
지금 생각같아선 결혼은 왜 햇는지...
이렇게 재미난 일거리들이 많은데 말이예여.
결혼은 해두 후회 않해도 후회
예쁜 아이들보면 잘햇다 들기두 하구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 돼버렷네
주부님들 고마워여.
제글을 읽고 답변해 주셔서.
그리구 우리 화이팅 하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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