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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모님, 산들하늘 님 작성자 : claudia 조회수 : 712 작성일시 : 8/14/2002 4:39:39 PM 고마워요. 님 들 덕분에 일이 잘 되었나바요. 한 시 반쯤에 전화해서 조사 받았냐고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뭔가를 입에 넣고 우물 거리면서 "어엉" 그래서 밥먹고 있냐고 그랬더니"어엉" 밥이 넘어가냐고 했더니, 일이 잘 됐다고 걱정 말라고 한마디 합디다. 그럴거면서 밤에는 왜 그리 머리 쥐어뜯고 고민했는지...원 걱정 해놓은 거 억울해 죽겠어요. ^^ 내 걱정 들어달라고 기도 안하고, 태인이 아픈거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해서--하느님이 이쁘게 봐주신건가? 어째든 한 시름 놓았어요. 관련글      세모님, 산들하늘 님 claudia 2002-08-14 713      다행이에요... 세모네모 2002-08-14 367      정말..다행이네요.. 산들하늘 2002-08-15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