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하고 싶은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저도 결혼하고 6개월 딱 되어 한번은 성질을 냈죠....
저두 남편앞에선 말이 안나와서....늘 미안하다고 하구 그랬었거든요.....근데 너무 억울하구 화나서 막 울었답니다
울면서 할말 안할말 다했죠..
내가 오빠네 식구들 잡아먹냐고....왜 내가 오빠네 식구이야기만 하면 불끈 성질부터 내냐고......
그랬더니 더이상 말안하더라구요`
그리고 1년이넘고 4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두 웬간해서 시댁이야기안하구 남편도 친정이야기안하구..
그러면 정말 싸울일이 없죠.......
둘이 찰떡궁합에......
누가뭐래도 남자는 자기네 식구들만 압니다.
내가 시댁식구한테 하는건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무리 잘났건 못났건........그렇게 욕하더니,그렇게 싫다고 하더니...지금도 쪼르르 달려가네요~~~~~~~
저만 나쁜x이 된거죠`
정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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