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주변에서 아무리 말려두 소용없습니다...
악담 하기 싫지만..
자기 상황 뻔히 알면서도 못 움직이는 거...
그것도 병이예요...
어짜피 그 남자가 아이 키울것도 아니고....
그 남자 호적에 아이 있는게 뭐 별거라고.....
데리구 나와서 잘 키우면 되는데...
그냥 놔두세요... 말린다고 들을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하소연도 하지 말라구 하세요.. 말도 안 들으면서 무슨 하소연...
나중에 와서 원망도 하지 말라고 하세요....
님이 매몰차게 대해야 해요...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혼자구나 하는 생각들면 강해지는 거....
아침부터 혼자 열 받아가지구... 좀 심하게 말했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그 좋은 나이에... 그렇게 얽매여 지낸다는 게... 제가 생각해도 넘 억울하고 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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