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슴 두근하며,서로 헤어지기가 넘 싫을때가 있었습니다..정말 미치도록 보고 싶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입석 열차를 타고 온 적도 있었죠...
저는 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은 맞벌이 주부입니다,제가 결혼 새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도착하는 종착역이 아니라,이제 한몸이 되어서 힘든길도,쉬운길도 정말 함께 가야 합니다,,그러기에 연애 할때보다 더 많은 머리싸음이 필요하죠,,연애할땐 공주같이 이뻐해 두고,친정에도 자주 간다고 했는데....
한마디로 결혼은 희생,배려,존중,이해,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어여.. 사랑하는 사람과 있기에 달콤함만 있다고 생각하거나,그런 감정만으로 힘들것 같아여...
많이 생각하시고, 시간을 더 가지면서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서로 솔직하게 애기도 나누세여....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