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시자기 붙으면 왜그리 정이 똑 떨어지는지...
첨엔 몰랐다.
딸하나, 둘 낳다보니 둘째딸 낳는 순간부텀 느낌이 팍 오더라
당해본 사람덜은 다 아시겠지..
글구 당신 아들 딸만 최고다.
고깝게 안볼려해도 역시나..게다가 시자붙은 외가집도 다.모두다
여자의 적은 역시 여자인건가?
시어머니 며느리 서로 이해못해
시누 올케 서로 이해안돼
시동생 형수사이도 껄끄러워
시댁 외가쪽에 외삼촌외숙모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이모가 별나
우짜나
일년에 몇번본다고 내가 참지
울 신랑은 전혀 눈치도 몰라 쯧쯧.
날 위안하지도 못해
거스리기만해. 미워라
가슴이 미인다
녹차라도 한잔 녹여버려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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