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의 아버지는 딸 하나와 아들이 있는 상태에서 바람을 피어 다른곳에서 자식을 낳고 들어와 할 수 없는 남편 친어머니가 몇년후에 이혼을 하셨더군요. 자식들에게는 친어머니가 교회에 미쳐서 그랬다고 얘길했다고 하구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아니고 바람끼가 장난이 아니었더군요.
그런데 우리 남편도 그래요. 그런쪽으로 죄의식이 없어요. 어디가서 바람피는 것도 당연한 걸로 알고...
그런데 그런 아들을 받아들이는 시아버지는 아들이 능력이 있어서 그렇다나...
그런데 시할아버지도 부인이 둘이었어요. 작은할머니제사는 우리시댁에서 하고 있어요. 그 할머니 재산을 우리 시댁에서 받았거든요.
제가 생각하기론 대물림이란 게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친시어머니가 아니면 얼마나 구박이 심한데요.
"시"자 들어가면 다 그렇다지만 우리 시어머니는 자신이 난 자식의 손자가 아니라고 돌도 안된 아이에게도 "아빠 닳아서 독하게 생겼다는 등 동네 사람들 보는데도 막말을 막해요.
그리고 당신이 낳은 자식은 잘잘못을 떠나 다 감싸면서 우리 남편이랑 내가 조금만 잘못해도 동네방네, 친척들 모두에게 안 하는 말이 없답니다.
저처럼 연애를 해서 결혼을 해도 후회를 하는데 님처럼 중매라면 정말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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