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다보면, 한 번은 생각나며, 느껴지는 나의 존재!
10년을 넘게 남편과 아이들 위해 살아왔는데, 나에게 돌아오는 무관심한 반응! 나의 마음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의 주장만 내세우고...... 님의 글을 보면서 큰 언니가 생각납니다. 저희 언니도 인생의 40에 그런 말을 하더군요. 친한 친구에게로 여행을 떠나세요. 아이들은 친정 엄마나 누군가에 맡기고....아님남편에게 부탁을 하시고요. 여행을 다녀온 뒤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일을 계획하세요.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해 보세요. 두려우면서도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 입니다. 힘내시구요...... 저는 참고로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요. 꼬맹이 친구들 속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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