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다고 다 해결되나요..?
개미 한마리 지나다닐만한 구멍이 결국 땜을 무더뜨린다 하죠.!
참 별것 아닌것들이 쌓여 사람 살이를 힘들게들 하더니 결국
세상 살기 싫게 만들곤 하더이다.
시댁살이가 다 그렇고 그런것은 아닌것 같은데 님의 경우 참
속상하고 또 속상하겠네요....
님의 친정부모님 가슴엔 대못이 박혔을 터이고...
저라면 그냥 안 있습니다.
딸 가진 죄인이란 말 옛말 아니던가요...?
친정이 먼저든 시댁이 먼저든 그것이 뭐가 그리 큰 죄라고 그런 무뢰를 범하고...
님의 시댁 알만합니다.
참는것 만이 수는 아니지 싶습니다.
경우에 어긋나지 않게 할소리는 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참고 참다 병나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님.... 결혼 생활하는데 있어 둘만 행복하게 잘 산다고 다는
아니지 싶더라구요...시댁문제 친정문제가 결국 부부의 문제
이더이다...
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내는 똑똑할 필요는 없을지라도 현명하여야 한다고...
우리들도 자식 키우지 않습니까. 자식키우기 어디 쉽던가요..?
그렇게 키워 주신 부모님 눈에 피 눈물 흘리게 하는거 용서할수 없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다시는 친정부모님께 그런 무뢰는
범하지 않게 님의 현명한 처신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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