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전화때문에... 하루하루... 짜증이 늘어가요...
신랑한테 투정부리면서 푸는데...
그 사람 얼마나 속상할지 생각하면 좀 미안해요...
울 신랑 여자들 운전하다 실수하면 다른 사람이 욕한다구... 자기 마누라 어디가서 욕먹는거 싫다구 운전하지 말라는 사람인데...
지가 잘못해서 그런것두 아니구.. 회사에서 그렇게 욕먹는다구 생각하면 무지무지 화날꺼에요....
암튼암튼여...
그런 전화 하는 사람들.. 진짜 돈 몇푼에 목숨걸더라구요...
말도 안 통하죠....
전 걍 떠들라구 수화기 들구 딴짓해요...
어떤 사람들은 찾아온다구 하더라구요...
그럼 오라구 해요.... 아마 대부분은 안 오구요...
오면 윗사람이 해결해야져...
원래 찾아오면 짱하구 얘기하지 아랫사람이랑 얘기 안하자나요...
그리구요.... 정말 힘드시면 다른 회사 알아보세요...
요새 사람구하는데 정말 많아요....
정서적으루 불안정한 생활하면서 아이가지면 아이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데 가도 똑같다구 하는데요... 그렇지 않아요...
잘 알아보고 가면 되잖아요...
기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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