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하겠네요.
우리 아가씨도 용띠인데 이상하게 어디 움직이려고하면
꼭 비가 오더군요. 어머님 말씀이 결혼식에도 비가
올 거라고.... 아직 미혼이거든요.
저희도 지난 토요일에 비를 맞으며 제부도로 출발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햇볕이 쨍쨍나서 너무도
신나는 체험을 했답니다. 바닷길이 열려서 갯벌에서
애들과 놀았거든요. 수영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목요일까지도 날씨가 이렇다는데 걱정되시겠네요.
휴가신데 날씨가 보탬이 안되서... 비오는날의
여행도 괜찮은데 섬이라 좀 그렇네요.
힘내시고 날씨가 좋아지길 같이 빌어드릴께요.
좋은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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